[책]오랜여행

끄적끄적 2011/01/04 12:17
서점에서 이책저책 뒤적뒤적...
그러면서도, 여행서적 코너는 오랫동안 피해다니기만 했었다.
마음 뒤숭숭해질까봐...

글밥이 많지 않았다.
사진이 꽤 많이 있었다.
그런데...
글들이....순서가....
여행순서대로 쓰여진 글들이 아니었다.

책을 펴본 첫날은...
10여페이지도 넘기기 힘들었다.
첫페이지부터 가슴 콱콱 막히게 만드는 그런 글들...

아끼면서 읽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끝까지...마무리까지...
같은 색을 유지한다는 것...
같은 톤을 유지한다는 것...
글을 정말 잘 쓰는 사람의 여행기를 읽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이책은...비록 '여행기'가 아니지만 말이다.

혼자 여행하다보면 외로와진다.
혼자라서 좋은 날도 있지만 그것도 하루이틀...
곧...사람이 그리워지게 되고...
특히, 하루종일 한국말 한번 꺼내기 힘든날은 그 외로움이 두세배로 커지게 마련이다.

그래도, 혼자 여행하는 것이 좋다.
왜...좋냐고???
<오랜여행> 책을 읽어보면 안다.
왜 좋은지....무엇이 좋은지...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bluebug.pe.kr/tt/trackback/103

  1. cheap ugg boots 2011/10/18 17:41 PERMALINKMODIFY/DELETE REPLY

    Shop for UGG Australia Boots at Uggaustralias.net with FREE Shipping & Exchanges. 365-day returns. Find UGG boots online for cheap.
    http://www.uggaustralias.net
    http://www.uggaustralias.net

  2. The North Face Clearance 2011/11/04 16:23 PERMALINKMODIFY/DELETE REPLY

    "I quite agree with you.All right. I agree with you.I really disagree with you. Women should enjoy the same rights as men. Why can't a woman have her own career?Personally, I do not agree with this viewIf the opinion is right, they are deprived of the opportunity of exchanging error for truth;First, ask questions. Asking question doesn't mean you disagree with the statement. It simply means you're curious. You want to learn more.
    "

  3. Supra Shoes UK 2011/11/09 12:58 PERMALINKMODIFY/DELETE REPLY

    To show our appreciation,our Supra Shoes UK online store has introduced many different styles of Supra Shoes for all the customers,such as Supra TK Society Shoes,Supra Kids and Supra High Top Shoes etc.All Supra Shoes sale on our store is designed well and made of high materia.If you want to have a climbing with your friends at weekend,the supra shoes maybe your best choice,they will make your feet feel comfortable and flexible.Take action,cheap Supra Kids Shoes in our store are waiting for you!We offer 100% authentic quality and the best price guranteed,come to order Supra High Tops Shoes now.Don't miss chance.Buy a pair of supra shoes to show your wonderful figure in the public.

  4. Supra Shoes UK 2011/11/09 12:58 PERMALINKMODIFY/DELETE REPLY

    To show our appreciation,our <a href="http://www.suprafootwears.co.uk/">Supra Shoes UK</a> online store has introduced many different styles of Supra Shoes for all the customers,such as <a href="http://www.suprafootwears.co.uk/">Supra TK Society</a> Shoes,Supra Kids and Supra High Top Shoes etc.All Supra Shoes sale on our store is designed well and made of high materia.If you want to have a climbing with your friends at weekend,the supra shoes maybe your best choice,they will make your feet feel comfortable and flexible.Take action,cheap <a href="http://www.suprafootwears.co.uk/">Supra Kids Shoes</a> in our store are waiting for you!We offer 100% authentic quality and the best price guranteed,come to order <a href="http://www.suprafootwears.co.uk/">Supra High Tops</a> Shoes now.Don't miss chance.Buy a pair of supra shoes to show your wonderful figure in the public.

  5. Canada Goose Sale 2011/12/16 10:45 PERMALINKMODIFY/DELETE REPLY

    Here we pushing new Canada Goosee Parka everyday,welcome visit our <a href=http://www.canadagoosesoutlet.ca/>Canada Goose Parka</a> Online store,you can get discount Canada Goose Expedition Parka,Canada Goose Montebello Parka and Canada Goose Trillium Parka from our store.We will provide you free shipping and free shipping,so you can save much money when you buy <a href=http://www.canadagoosesoutlet.ca/>Canada Goose Coats</a> from our store.

  6. Canada Goose Parka 2011/12/16 10:45 PERMALINKMODIFY/DELETE REPLY

    Here we pushing new Canada Goosee Parka everyday,welcome visit our <a href=http://www.canadagoosesoutlet.ca/>Canada Goose Parka</a> Online store,you can get discount Canada Goose Expedition Parka,Canada Goose Montebello Parka and Canada Goose Trillium Parka from our store.We will provide you free shipping and free shipping,so you can save much money when you buy <a href=http://www.canadagoosesoutlet.ca/>Canada Goose Coats</a> from our store.

Write a comment


[여행]스페인....겨울 8일 배낭...(1)

끄적끄적 2006/07/22 04:13
지난 겨울...원래는 중국 북경을 가려했었다...
계속 마음먹고 있던 곳이었기에...회사를 옮길 시점...마침 2주정도의 여유가 있었기에..
하지만, 그당시 북경은 서울만큼 추웠고...어쩔 수 없이 여행지를 바꿀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당장 내일모레 비행기를 타야하는 촉박한..말도 안되는...그럴때에...
비행기표를 구하기 시작했다...
12월8일에 비행기를 탔는데...12월5일부터 비행기표를 구하기 시작했다는...

수년전 유럽 배낭여행 33일 떠날 때...방문했었던 에오스여행사에 전화를 걸었고...
하지만, 역시 스페인 인아웃...비행기표는 없었고..
우선, 급한김에 파리 인....마드리드 아웃으로 예약을 해놨는데...
오후나절....여행사로부터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마드리드 인-바르셀로나 아웃으로 자리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날 당장 티케팅까지 완료한 애벌레.......그리고, 여행준비 끝...-_-;;;

스페인에 대한 공부....거의 안했음...
가방...출발 하루전에 쌌음....
겨울 셔츠 한벌, 양말 5켤레, 속옷 위아래 3벌씩...
영양갱 10개, 커피믹스 한통, 자이리톨 큰것 한봉지...
여행책자 2권...
(정말 스페인 여행 책자 없더라...정말 싫어라하는 "Just go 스페인"이랑 "에스파니아"라는 제목의 잡지 형태의 조금 부티나는 여행책자를 들고갈 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시계 및 알람대용 모토로라 삐삐,
또한 빠뜨릴 수 없는 것, 여행중 들을 음악들이 담겨 있는 mp3....
조금 큰 배낭....지금 회사 다닐 때 들고 다니는 배낭 메고 갔다는...-_-;;;

공부를 안했는데 일정은 어찌 짰을까....
에오스에서 살며시 귀뜸해준 사이트가서 그대로 베껴버렸다...
어쩌면 나랑 인아웃도 같고...체류기간도 똑같다냐....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말이다...
제법 알려져있는 사이트일듯 싶다...직장인들..짧게짧게 나갔다오는 사람들이 보기 좋은..

열흘짜리 배낭여행 http://hi60.com/

그리고, 나의 일정표는 아래와 같다...
위 사이트와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나는 세고비아에 갔다는 것....
덧붙여>
아래코스는...다녀와본 결과...적어도 2주 코스라는....세비아만하더라도..적어도 삼박사일은 머물러 있어야하는 곳이었다...

2005-12-06

2005-12-07

Cat's Hostel

2005-12-08

Cat's Hostel

2005-12-09

(민박)

2005-12-10

세비야

13:35
인천출발
22:00
마드리드공항

<마드리드>

<마드리드>
마드리드
à세고비아

<세고비아>

세고비아à마드리드

<세비야>

마드리드à세비야

(AVE)

2005-12-11

그라나다(민박)

2005-12-12

(야간열차)

2005-12-13

바르셀로나(민박)

2005-12-14

바르셀로나(민박)

2005-12-15

(기내)

2005-12-16

2005-12-17

세비야à론다(버스)

<론다>

론다à그라나다(열차)
알함브라 민박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그라나다à바로셀로나

(야간열차 예약)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수도원

12:40
바르셀로나공항
출발

11:25
인천도착



여행은.....생각보다는 고되었다...
시차적응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나만의 착각이었다...
첫날 한나절은 그냥 까먹었다고 해야할까....
마드리드를 떠날때즈음에야 몸이 여행에 적응하고 있었다...
프라도 미술관을 30분만에 나와버렸다는...
몸이 힘들기도 했지만, 프랑스 파리 루브르같와 같은 "박물관"은 정말 싫었다...


언어문제....
비행기 내려서 숙소까지 들어가는 길...
겁대가리 없이 그 한밤중에 택시 타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마드리드 시내에 있는 호스텔을 찾아가는 무모함....;;;;;
그날밤, 운이 좋았다...영어를 할줄 아는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
하여튼, 그 다음날부터 힘겨운 스페인어와의 신경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BACKPACKER들이 모여있는 호스텔에서의 이틀.....
....스페인어...정말...에구구..-,.-
하지만....스페인 남부지방 사람들과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영어 잘한다..
지나가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길을 물어봐도 될 정도로....나보다는 잘한다...-_-;;

먹는 것...
뭐 먹었는지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아니다....론다와 그라나다에서 케익가게 들려서 조각케익이랑 빵이랑 사먹었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이라는 만화책의 영향....
그리고, 단것을 좋아라하는 애벌레.....론다에서의 빵은...정말이지 달콤했다....=.=

교통...
각도시마다 순환버스가 있다....앞에 "C"로 시작하는 버스가 순환버스이다..
도시마다 한번씩은 타볼만할듯...세비아...C4 버스 강추...
지하철은 마드리드에서만 두번 타봤나....바르셀로나에 지하철이 있었던가..-_-;;
(바르셀로나 지하철 있다...듣기로는 마드리드 것 보다 신형이라는...)
기억에는...지하철표와 버스표가 똑같은 것을 사용하는지라...불편하지는 않았던듯...
...아...그라나다에서는 버스승차10회권 끊어서 이용했는데...
...버스타면...기사아저씨 뒤에 버스요금에 관한 설명이 있고...
..."10"이라고 써있는 것(10회권이다 싶을만한것) 옆에 있는 스페인어
...적당히 발음하고 그곳에 써있는만큼 돈을 내면...
..."찰칵기계(?)"를 사용하는 표를 준다...싸고 딥따 편리함...
...그리고, 돈내고 버스 타면...1유로냈던 것 같다...
...마드리드에서는 지하철+버스 공용 METROBUS가 있고....이것 역시 10회권...
기차삯은....저위에 써있는 "AVE"와 "침대열차"...
두개 모두....반올림 하면 10만원에 육박하는....무시무시한 가격....;;;;
...티켓을 찾아보니...마드리드->세비아 AVE...67유로.....아마도, 지금은 더 올랐을거다...

마드리드에서 세비아...AVE 타고 간다면...미리미리 예매해두자...
스페인 마드리드 기차역 매표 직원들..정말...........정말....느리다....
스페인 열차 시간
http://www.renfe.es/
영문 http://horarios.renfe.es/hir/ingles.html

비행기는 KLM 네덜란드 항공을 이용했다...
(2006년 현재 한국-스페인 마드리드 한국국적기 직항 없는것으로 알고 있음)
모두 알다시피 경유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아이쇼핑하기 좋은 곳...
입국심사는 네덜란드에서 한번 이루어지면, 스페인에서는 안이루어지는듯...
나중에 어디서 보니, 무슨 협정인가가 맺어져있다나 뭐라나...


카드...
나는 외환VISA카드 들고 나갔다...사진이 붙어있는 카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곳 빼고는 여권을 꺼내야만 했었다...
카드 들이밀면, 꼭 여권을 보여달라고 그랬다....왜 그러냐 물어봤더니,,,규정이라나...
그런데, 왜 동양인인 나에게만 그런 규정을 적용하냐고....-_-;;;
....그런곳은,돈받는 곳은 어리숙한 영어도 잘 통한다....
..... 근데,어느 미술관에서 여권보여달라는 말을 안해서 표파는 아저씨에게 물어봤다...
.....여권 필요없냐고...
.....아저씨 왈....카드에 사진 있으니까 괜찮다고.......-O-
그리고, 알함브라 궁전...카드 안된다...현금 준비하자...
말나온김에..알함브라 궁전...비수기때는 꼭두새벽에 나가서 버스타지 않아도 될듯..
비수기때는..정말 운이라는 것이..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언제 몰리냐에 따라...
이쁜 궁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있느냐없느냐하는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업뎃>
알함브라궁전 입장권이 바코드가 인쇄된 작은 티켓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자동발권기가 설치되어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직접 입장권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입장권 예약대행을 하던 은행이 BBVA은행에서 Caixa은행으로 바뀌었음을 알려드립니다.

FROM 알함브라 민박 홈페이지

날씨...
추운것은 서울하고 똑같다고 보면 될 듯 싶은데...
내가 여름에 가보지를 않았으니..하여튼 겨울은..적어도 서울보다 따스하지는 않다..
그리고, 남쪽에 있는 세비아가 북쪽에 있는 마드리드보다 더 추웠다....
그리고, 그동네는 여름이 건기이고 겨울이 우기라고 그런다지...

소매치기...
나는 당하지 않았다..
하지만, 누군가가 당했다는 이야기를 하루에 한번씩은 꼬옥 들었다...-_-;;
무조건 조심하자....
돈되는 것은 들고나가지 말자...작은 가방 들고 다니기???....정말 말리고 싶다..
남정네 옆에 있다고 안심된다고...아니다...그건 아니다...
그냥...각자 몸조심이 최고일듯 싶다..-.-

야경...
이쁘다....그라나다..이뻤다...세비아도 이쁘고...
마드리드의 밤은...뭐랄까...그 모습이 정말 마드리드라고 해야할까...
밤12시 이후의 모습이, 진짜 마드리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밤 12시에 아이들 손잡고...레스토랑 가서 저녁식사하는 가족의 모습...ㅠ.ㅠ

쇼핑...
어느 도시를 가든지...쇼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 스페인일듯...
남부지방은 가죽으로 유명하다고 그러던데...
세비아...겨울...여성 의상으로 가죽잠바...정말 많았다는.....
검은 긴머리에....가죽 자켓........정말...눈돌아가는 여자들이 많았다는.....*.*


또다른 사진들과 글보러가기 [여행]스페인....겨울 8일 배낭...(2)

아..벌써 4시다.....빨랑 사진 붙이고 자야지....출근해야하는데....아아아.....
...오늘은 땜빵으로 사진 붙이고 자야겠다...
...내일...다시 올려야지...

세비아...어느 성당...


론다...

그리고....알함브라궁전에서 바라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어느 여인....((길다...-_-;;;))

마지막...알바이신(albaicin)에서 본 알함브라궁전과 그라나다 야경...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bluebug.pe.kr/tt/trackback/47

Write a comment


[여행]스페인....겨울 8일 배낭...(2)

끄적끄적 2006/07/22 04:12
....사진 크기 절반으로 줄였슴다...(좋은건가 나쁜건가...흠흠...)
....사진 크기를 줄이고 올렸어야했던 것인데...
....첫 페이지 띄울때,
....아마도, 사진 한장한장 넘길 때, 적지 않은 인내심을 필요로할듯...
....이곳을 찾는분들에게 많이 미안해진다....


시작글로 가기 [여행]스페인....겨울 8일 배낭...(1)

마드리드...생각보다 큰도시이다..하지만, 계획 잘잡고...길 잘익히면...좋은 곳일듯..
파리와 로마를 섞어놨다고 해야할까....그런 느낌이 들었던 곳...
그리고, 밤의 마드리드 길거리 풍경은 절대 놓치지 말기를...^^


세고비아...좋았다....오래된 도시....동양인을 보면 신기해하는 아이들이 있던 곳...
마드리드는 쨍했던 날, 그곳 세고비아의 날씨는 흐렸지만...그래도, 좋았던 곳...



세비아...그곳에서 플라멩고를 보았다....
정말 전통적인(오리지널) 플라멩고를 한다는 그런 극장에서...
그리고, 스페인이 카톨릭의 본산이라는 것을 알게해준 곳...
또한, 스페인 사람들이 음악을, 노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낄 수 있게 해준곳...
한편으로는, 혼자라는 것이...서러운 감정이...정말이지 물밀처럼 밀려왔던 곳....
덧붙여>
플라멩고 본 곳...LOS GAROS~(아래 마지막사진)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는, 샹글렐라를 주문해서 마시기를..




세비아에서 론다가는 버스...(아래 사진은 가는 길에 찍은 것들)
스페인은 서머타임이 있는 곳인듯...
하지만, 버스시간은...서머타임이 적용안되는 듯....
다시 말하면, (여행책자에 쓰여져있는) 버스 배차시간이 여름과 겨울이 다른듯 싶었다...
세비아 도착했을 때, 다음 목적지 가는 버스시간부터 체크할것!!!


론다에 도착해서, 숙소 잡지 않고 당일치기 할때...
나같은 경우에는, 론다에서 다음 목적지가 그라나다였는데...
버스로는 교통편이 원래 없는 듯....그래서, 열차표 알아보러 기차역 갔는데...
그곳에 코인락커가 있었다.....
역무원이 요금 받고 영수증 써주고 직접 문을 열어준 후 열쇠를 건네주는 그런 코인락커....


론다...쉴수 있는 곳이었다...또한, 많이 이쁘고말이다...
하얀색? 론다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
그리고, 지금 내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깔려있는 그 경치...
에구구...맘 흔들리면 안되는데 말이다...
(아래 첫사진은 론다 기차역)



그라나다....알함브라 궁전..생각보다 좋았고....
오밀조밀한 도시...그러면서도, 쇼핑하기도 좋은...
이슬람 문명권에 있는 도시라는 또다른 색다름을 느낄 수 있었고말이다...



바르셀로나...
하루이틀로는 모자란 곳이다...그런곳을 이틀에 해치우려했으니..쯧...

바로셀로나 근교 몬세라트 수도원...
여행 마지막날...그곳에 다녀온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마지막날은 어찌되었든 조금이라도 쉬어주어야 한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bluebug.pe.kr/tt/trackback/46

Write a comment


[여행]베이징 3박4일 - 버스, 택시, 지하철, 그리고..

끄적끄적 2006/06/15 01:39
오후 12시즈음 도착한 베이징 공항...정확한 명칭은 베이징 서우두 국제 공항 (北京首都国际机场 베이징 서우두 궈지 지창)...국제선을 타고 들어가면 11번 출구에서 국내선을 타고 들어간다면 7번출구에서 공항 리무진을 탈 수 있다. 표는 그곳에서 직접 구입...시내와 오가는 노선이 5개 있는 듯 싶다...2006년 6월 현재 티켓 가격은 16원(元 위엔 RMB)...그것들 중 내가 이용한 것은 NO.2, 시단(西单(民航营业大厦 Civil AviationBuilding))가는 버스...

Please cilck
from Passengers Guides Airport Bus

버스 바깥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북경은, 내 상상외로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건물 하나하나가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고층건물 규모의 5배정도..높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규모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것의 의미는, 서울에 있는 고층건물 5개를 붙여놓은 것이 주욱 올라갔다는 이야기...게다가, 왜 그리 이쁘게들 지어놨는지......

공항에서 시단까지 들어가는 시간은 어림남짓 1시간 정도?? 물론 도시 교통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택시를 탄다면 글쎄, 어느정도 나올지...왕징에서 공항갈때는 미터기로 55원이 찍혔던 것 같다. (미터기 요금에 고속도로 통행료 10원을 추가로 더 지불해야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공항에서 시내쪽으로 나가는 택시를 타는 경우, 공안들이 행선지를 적고 차량번호를 일일이 적는다는...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여행책자에는 택시를 탈때는 항상 영수증을 받으라고 쓰여져 있다.

시단에서 내린 나는, 원래 목적지인 천안문 광장을 가기 전에 내린 곳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KFC에 들려 점심 식사를 하였다. 나홀로 여행에서 식사 해결하기에 누가 뭐라해도 좋은 것은 패스트푸드....닭다리 모아놓은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 내 기억으로는 22원정도...

사실, 식사 이전에 주차장 앞 쪽에 커다랗게 지어져있는 서점을 먼저 들렸었다. 처음에는, 빌딩 위쪽에 써있는 글자는 읽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들락달락거리기에 호기심 반..그렇게 들어가보았던 곳인데....들어서니 서점이었다. 광화문 교보문고 매장의 2/3 정도되는 것이 4층?? 5층??으로 이루어진 초대형 서점...단위면적으로 따지면 그렇게 많은 중국 사람들이 함께 모여있는 것을 본것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백화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보고 있었다.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나오는 길에...중국에 대해 부러운 점이 하나 생기고 말았다. 중국 철학, 사상들에 관한 책들을 모아놓은 코너...그것도 1층 한복판에 여러 섹터에 진열되어있는....아마도, 중국을 이끌어왔던 수많은 중국 철학자들, 사상가들의 책들이 시대별로 진열되어있었을 듯....

서점을 나와서, 전화카드 팔 듯 싶은 건물(저 위에 적혀있는 건물일듯)에 들어가서 이리저리 헤매이다가, 결국은 도로에 있는 잡지파는 곳에서 어렵사리 액면가 50원짜리 전화카드 하나를 구입할 수 있었다. (텔레폰 카드...이런 영어도 어렵사리 통하는 북경)...그리고나서 들렸던 곳이 아까 이야기했던 KFC. 그곳에서 주문할 때, 내가 대뜸 영어로 저 위에 있는 메뉴판을 가리키며 "세트 식스 플리즈," 그러니까, 조금 당황해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는 판매원....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리라는 것을 곧 알아챘는지, 곧바로 저 아래에서 책받침같이 생긴 메뉴판을 꺼내들고 나보고선택하라고 그런다. 나야 무어...세트메뉴 하나 고르고, 콜라 달라 그러고, 사이드 메뉴들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감자튀김 고르고...내가 고르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싱글벙글..주문한 것을 가져다주고 내가 돌아설 때..."바이"하고 인사하고...아마도, 자기와 별다를 것 없게 생긴 사람이 중국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신기해보였는 듯...
전화요금은 생각보다 싼편이었다. 우리나라에 전화를 걸어도 뚜욱뚜욱 떨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화카드를 가지고 전화를 한다는 것은 상당한 인내를 요한다. 조금만 도심지에서 벗어나도 공중전화는 없다. 그리고, 지하철역에도 공중전화는 없다. 그렇다면, 전화카드가 없는 경우, 또는 구입한 전화카드가 먹지 않는 공중전화만 있을 때는..어떻게??
1. 한국에서 출발할때 핸폰을 들고 나간다. 물론 로밍을 해야한다. 비싼거 나도 안다. 한끼 식사 비용보다 전화 한통 비용이 더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적극 권장한다.
2. 길을 가다보면, 신문이나 음료수 파는 판매점에 전화기가 바깥에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대부분 그 전화기를 사용하고 돈을 내라는, 그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말 할 필요 없다. 중국 내 일반전화번호나 핸드폰 전화번호 적혀 있는 종이를 보여주고 전화기 가르키면..전화 사용하라고 할 것이다. 전화 간단하게 사용하고 핸드폰의 경우 5원정도 주면 될듯...일반전화는, 얼마 주어야할지 모르겠다...
시단에서 천안문 광장으로 가는 버스는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었다. 내 옆쪽에서 식사하고 있는 커플들에게 물어보니까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그들도 무엇이 재미있는지 싱글벙글...하지만, 그 이전에 내 오른편 옆에 앉아서 신문 읽고 있던 청년으로부터는 냉담한 반응때문에 실망아니실망을 했었고..."캔유스피크잉글리쉬?" 그러니까, 대뜸 하는말이 "노우"...

그나저나, 저 앞에 보이는 큰길을 건너는 것이 문제였는데....어디엔가 지하도가 있을 듯 싶은데...역시나, 길에 나서니까...누군가를 붙잡고 길을 묻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그곳의 공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나를 전혀 외국인 취급하지 않는 저 사람들에게....저들에게 영어로 무엇을 물어본다는 것은....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983년 5월5일 중국민항기가 불시착하면서 시작된 한국과 중국인민공화국과의 접촉..누가 상상이나 했었겠는가...1986년의 서울...아시안경기가 서울에서 열리기 이전에, 그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한꺼번에 서울에 오리라는 것을 누가 생각이나 했었겠는가...말이 세어나갔다. 백화점인듯 보이는 건물쪽에 있는 지하도를 통해 길을 건넌 후 천안문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시단에서 두정거장만 가면 천안문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거리는....생각보다 멀었다..절대 걸어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요금은..당연히 가까우니까 1원...

베이징 시내에서의 버스여행...생각보다 재미있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을만큼 재미있다. 버스마다 있는 버스안내원...버스 요금 받고, 내릴 사람들 챙기고, 다음 정류장이 어디라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긴 버스에는 안내원이 두명씩 타고 있다. 중간에 한명, 뒷쪽에 한명...아마도, 뒷쪽에 있는 사람이 신참일듯...올라타는 사람들, 카드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요금을 현금으로 받는데, 일일이 영수증 비슷한 것을 끊어주여야만 한다. (참고로, 문이 세개 있는 버스에서 승차는 첫번째, 두번째 문...하차는 첫번째, 세번째 문)..그런 작업을 한명한명 올라탈때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우루루 타고난 후 방금 전 정류장에서 탔던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가는지 묻고, 대부분 1원짜리 표를 끊어주고 먼곳까지 가는 사람들은 2원짜리 표도 끊어준다. 자연스럽게 손님들과 대화가 오고가고...버스는 조금도 조용할 틈이 없다. 그리고, 그곳 사람들...버스를 타면 왜 그리 말이 많아지는지...버스안에 얼화가 심한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은지...

반면에, 지하철 안은 조용하다. 약간은 작은 듯한 지하철 안에 많은 사람들이 타서 그런것일까...대부분 사람들은 말 없이 조용히 지하철을 타고 자기 목적지로 향해 가는 듯 싶다. 물론, 소란스러운 경우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지하철은 두번 타본 듯 싶다. 빨간노선 2호선에 있는 치엔먼(前门)역에서 13호선 왕징시역(望京四?? 왕징시판)을 갈때...

1. 지하도를 통해 지하철역으로 간다.
2. 표를 파는 창구로 간다. "왕징시판"이라고 말한다. "왕징시"라고 말해도 알아듣는다고 그런다. 그러면, 대부분 외국사람인것을 알아채고...우 쿠아이(5원)라고 물어볼 수도 있고, 양옆에 떼어낼 수 있는 무엇인가가 달려 있는 표를 보여주면서 이것이 맞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치엔먼에서 왕징시까지 요금은 5원이다...(1,2호선에서 13호선 환승시...5원이라고 여행책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3. 치엔먼 역에는 개찰구가 별도로 없다. (다른 1,2호선은 어떨지 모르겠다) 하여튼,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 계단앞에 표를 끊는 사람을 볼 수 있고, 그사람에게 표를 내주면 양쪽에 매달려 있는 것중 하나를 떼어낸다. 그리고나서, 동즈먼 (东直门)가는 방향의 열차를 탈 준비를 한다. 치엔먼 역에서는 베이징역 방향이다.
4. 왕징시역을 가기 위해서는 동즈먼 (东直门)에서 13호선으로 갈아타야한다. 동즈먼에서 내린다. 갈아타는 요령은 우리나라와 똑같다. "13"이라고 써있는 곳을 따라 쭈욱 따라 가면 된다. 노란색이었던가...하여튼, 쭈욱 따라 간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그러다가, 갑자기 바깥으로 나가게된다..-_-;;;; 그래도, 사람들 따라 계속 간다. 그러면, 다시 지하철 타는 곳이 나오게 되고 그곳이 13호선 타는 곳이다.
5.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게 되면, 표를 끊어야하는데, 아까 구입한 표들 중에서 나머지 것으로 전자개찰구를 위한 표로 바꾸면 된다. 그냥 내꺼 건네주고 앞에 놓여진것 들고 오면 된다. 이번에는 전자개찰구를 통과해야한다. (요령은 서울지하철 7호선과 비슷) 13호선 지하철..쉽게 떠나지 않는다. 여유를 가지고 타자. 한참 기다리다보면 떠난다. 출퇴근 시간은 조금 자주 움직이는 듯..하지만, 토요일날 탔을 때는...한참 기다리다가 갔었음...
6. 지하철은 어느덧 지하에서 벗어나 지상으로 달리고 있다. 그러다가, 왕징시에 다다르면 내리면 되고....지하철역에서 빠져나가 육교 비슷한것 내려가게 되면...빵차들이 기다리고 있는 커다란 도로를 볼 수 있게 된다.
트랙백 북호견문기(北呼見聞記) [3] - 가자! 천안문으로!
북호견문기(北呼見聞記) [3] - 가자! 천안문으로!

베이징 지하철에 관한 아주 자세한 정보가 사진과 함께 나와있다...^^
수정> 본래 사이트는 폐쇄된듯..이미지 링크가 깨진 사이트만 남아있음
빵차....언젠가는 베이징에서 사라질 운명에 처한..그런 교통수단...위험하다고 말들 한다.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도 빵차를 탈때 긴장을 끈을 놓지 않는다고 그런다. 하지만, 필요한 교통수단인것을 어쩌냐. 그 먼거리를 걸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가까운 거리는 택시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와 똑같고....왕징시역에서 花家地板 北里(HUA JIA DI BEI LI 후워지아띠뻬이리) 까지 두번 빵차를 이용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뒤에 사람 한명 탈자리 있는 것, 두번째는 넉넉하게 2명 앉을 수 있는 조금 큰 빵차...두번 모두 요금으로 5원을 지불하였다. 하지만, 빵차에 대한 아픈 기억이 하나 있는데....자금성 구경을 마치고 왕푸징을 갈때...빵차를 이용했었다. 어느 아주머니가 모는 빵차였는데...기분좋게 타고 기분좋게 내리려는데, 글쎄 30원을 달라는 것이었다. 난...도저히 그 거리를 그 요금은 못주겠기에, 큰 소리로 우리말로 경찰 부르라고 소리질러댔고...그러다가, 결국은 10원주게 되었고....북경사람들도 바가지를 쓴다는 북경이다. 체면때문에, 바가지를 쓰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선선히 그 바가지 요금을 지불한다고들 그런다. 어쩌랴, 그런곳이 북경인것을....

인력거라고 해야하나...자전거 뒤에 사람 탈곳 마련해놓은 운송도구...한번 타봤는데, 뻬이리北里 안에서 사거리 건널일이 있는 10여분 거리에 4원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도, 시내에서는 더 비쌀듯...하지만, 시내에서는 빵차나 인력거 구경하기가 지금도 힘든 듯 싶다..아마도, 2008년에는 한대도 볼 수 없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택시....요금이 많이 올랐다고 그런다. 1.6원짜리 택시가 많이 없어지고 그것들이 2.0원짜리를 붙이고 다닌다고들 그런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88올림픽 전에 있었던 소형택시와 중형택시 구분) 2.0원짜리 택시타고 야간할증없이 왕푸징에서 치엔먼까지 60원이 나왔었는지 40원이 나왔었는지...영수증을 받아놓았어야했는데...바가지쓴것인지 아닌지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다. 40원이면 바가지 쓴것은 아닌것이고....택시가 쓰잘데기 없이 돈것 같기는 한데..내가 길을 모르니...그것도 밤이었으니...-_-;;;; 서울보다야 싸다 싶지만...모든것이 저렴하다 생각했던 북경에서의...택시요금만큼은 이제 더이상은 만만하게 볼것이 아닐 듯 싶다..

주저리주저리 많이 쓴듯 싶다. 애벌레 개인적으로는, 어느 도시를 가든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편이다. 순환버스가 있다 싶은 곳에서는 순환버스만 타고 반나절 정도를 버스안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고말이다 (스페인 대부분 도시에는 순환버스가 있는듯 싶다.) 그리고, 베이징에서, 버스가 더더더 끌리는 것은...재미있기때문일것이다...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런저런 일들이 벌어지는 또 하나의 장소라고 해야할까...게다가, 차창밖으로 살벌한(?) 북경시내를 꼼꼼하게 지켜 볼수도 있고 말이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bluebug.pe.kr/tt/trackback/31

Write a comment


[여행]베이징 3박4일 - 민박이냐 호스텔이냐

끄적끄적 2006/06/11 01:53

이글에서 (애벌레가) 민박이라 말함은, 한국인이나 조선족이 운영하는 한국으로부터 온 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숙소를 통칭하여 일컫는 것이고, (애벌레가) 호스텔이라 말함은, 일반적인 배낭여행족(BACKBACKER)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를 의미한다.

여행 떠나기 전 하루전에 베이징에서의 호스텔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 두곳을 참조하여 숙소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번 여행은 어찌된것인지 긴장이 되지않아서인가, 환전 역시 비행기 타기 전날 오후 4시에 부랴부랴 집에서 가까운 외환은행에 가서 했으니...말 다한것이지.

Hostelz.com
호스텔 타임즈
덧붙여 (스페인여행 때 이용했던) hostelworld.com 한국어 홈페이지

위쪽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면, 북경 호스텔 정보 목록을 볼 수 있고, 그것들 중 Leo Hostel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그곳이 내가 이틀동안 묵었던 숙소. 그리고, 아래에 있는 호스텔 타임즈 링크를 클릭하면 한글로 된 사이트에 접속하게 된다. 그곳에서 국가를 선택하고, 도시를 선택하면 랜덤으로 뜨는 호스텔 정보들을 볼 수 있고, 어떤 호스텔의 정보는 한글화되어있는 것도 있다.

민박 정보는, 처음에는 네이버와 다음에 있는 중국여행 까페들을 통해 알아보려했는데 쓸모있는 정보가 많지 않았고, 별 수 없이 이런저런 검색사이트를 활용할 수 밖에 없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다음 검색....검색란에 "북경민박"이라고 입력하고 검색결과를 찬찬히 흝어보면, 저 아래쪽에 [까페이름]이라는 섹션이 있고 그곳에 있는 정보들을 위주로 정보를 수집하였다.

Leo Hostel


첫날, 둘째날 이틀동안 묵었던 숙소, 베이징 천안문 광장 아래쪽 치엔먼(前门) 아래, 치엔먼따지에(前门大街)따라 가다가 오른쪽 큰길나오고, 그 길따라 한참 걷다보면 왼편에 있는 호스텔이다. 8인실 도미토리, 하루 묵는데 60원(元). 시설은 그리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었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어두컴컴한 곳에 도미토리룸이 있었고, 개인용 락커도 없었고...등등. 유럽과 비교해서는, 특히 독일이나 스위스의 호스텔과 비교해보면 거의 천지차이일듯 싶은 그런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방문객들은 많았고...아마도, 그 이유는 스태프들의 영어구사력이 뛰어나고, 호스텔이 위치해있는 곳에 다른 호스텔들이 더러 있기때문에 많은 서양사람들이 오고다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60원이면 하룻밤에 우리돈으로 7000원꼴. 서양사람 기준으로 보면 그정도 시설에 그정도 가격이면 비싸다싶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 사람 기준으로 봐서는 싼것 역시 아닌, 그런 수준의 요금이 아닐까 싶다. 물론, 8인실 도미토리 말고도 2인실, 3인실 등등 다양한 방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홀(hall)에서 별도의 돈을 내고 식사할 수 있고, 호스텔을 통해 만리장성이나 경극 등을 패키지 형식으로 보러 갈수 있는 준비가 되고 말이다.

장점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지리적 위치가 좋다는 것이다. 천안문광장과는 걸어서 10분거리이고, 천안문까지는 15정도 걸리는 곳에 숙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오고가는 버스가 많다는 것, 지하철 역이 가깝다는 것, 그리고 재래시장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시내 중심가보다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싸다는 것. 그리고, 언제 이런곳을 구경이나 해볼 수 있을까 싶은 것이, 나는 비록 자금성 위쪽에 있다는 후퉁(胡同)은 가보지는 않았지만, 베이징의 보통사람들은 이렇게 살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었다.

Leo Hostel에 관한 추가 정보는 Daum 까페에 있는 중국여행동호회의 글을 참고 (까페회원가입해야함) 하면 될 듯 싶고, 또 다른 호스텔 정보를 알고 싶다면 저위에 링크해놓은 호스텔 검색 사이트들을 참고하면 될듯 싶다. 아마도, 베이징의 저렴한 숙소(호스텔)들이 위치해있는 곳들은 Leo Hostel과 비슷한 환경이지 않을까 싶은...그리고, 시설이 괜찮다 싶으면 그냥, (위의 사이트들을 보고 짐작하건대)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호텔(서울에서 말하는 장급여관) 수준을 갖춘, 하지만, 다른 여행객들과는 마주칠일이 없는 그런 환경의 숙소일듯 싶다. Leo Hostel과 같은 숙소의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 다른 나라에서 온 BACKBACKER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 이것 역시 무시하기 힘든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덧붙여 > 레오 호스텔 들어가는 길...그냥 평범한 시장으로만 보여졌었는데..얼마전 시청했던 KBS의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방송했던 <민중이 품은 황제의 땅 - 베이징>(20060715)의 7분50초 지나갈 무렵 [전문대가(치엔먼따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진작에 알았었다면 좀 더 그곳에서 배회를 했었던 것인데...그렇게 유서깊은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다른 분들은 부디 놓치지 마시기를....깨끗한 곳, 편한 곳만 다니는 것이 여행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스레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민박....
다음 검색을 통해 미리 수집해간 민박집 정보는 두곳이 있었다. 하나는 북경가나다민박, 다른 하나는 북경진달래민박. 사실, 북경에 도착했을 때만해도, Leo Hostel에 자리잡았을 때만해도 민박집에 머무를 일은 없으리라 생각을 했었다. 처음 예약할때는 사흘 모두를 했으니까말이다. 하지만, 베이징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하루정도는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근처에서 하루정도 숙박하고 같이 식사도 하고 발맛사지도 받아보라고 해서, 둘째날 오후에 살고있다는 곳 근처에 있는 한인지역에 있는 숙소로 잠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늦은밤, 미리 예약해놓은 것 없이 무작정 찾아갔던 곳. 하룻밤 신세지러왔다 말씀드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니 조금은 당황해하시는 주인 아줌마(?). (내 나이가 나이인만큼 나와 연배가 비슷한 분에게 아줌마라는 표현을 사용하기가 좀 그렇다) 하여튼, 어찌저찌 그곳에서 그날밤 머물게 되었으니, 이름하여 GANADA민박...민박집 명함을 받고나서야 내가 머물게 된 곳이 내가 인터넷에서 찾았던 두곳 민박중 하나인 북경가나다민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되었다.


위사진은 민박집 까페에서 퍼온것, 하지만, 실제 모습도 사진 그대로이니 그냥 올려도 될 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설마, 저작권...-_-;;;;; 넓다, 깨끗하다...방마다 에어콘이 있다. 그리고, 음식 맛있고, 주인내외분 모두 친절하시다. 민박집 자랑질할 때 흔히 사용하는 일반적인 미사여구를 모두 사용해도 될듯 싶은 그런 민박집이었다. 주인 아줌마에게 민박집이 좋다면서 비교 대상으로 꼽았던 민박집이 하나 있었는데, 런던 몬트리올 아래 Raynes Park에 위치해 있었던 "행복한집"...몇년전 아쉽게도 민박을 접어버렸지만, 지난 5년전 유럽배낭여행때 이런 민박집이 있나 싶을 정도의 감동을 받았던 그런 민박집과 비교를 하면서 좋다좋다 그러면서 그날밤 아저씨, 아줌마와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민박집 경험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지난 5년전 유럽배낭 33일 동안 민박집에 머물렀던 것은, 런던하고 로마에서 정도....그리고, 지난 겨울 8일동안 스페인 다닐 때는, 마드리드,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정도. 하지만, 애벌레 연륜에 따른 판단기준이 있다고 해야할까....문을 들어설 때 받는 느낌, 그리고 주인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주고받는 이야기들....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그 민박집이 어떤곳이라는 것을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 큰무리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니, 모르는 일이다...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니까. 예를 들면, 로마에서 머물렀던, 너무 오래되어 이름도 가물가물거리지만, 로마단골민박...이곳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릴듯 싶은데...애벌레 개인적으로는 좋았다에 한표...^^;;;;

베이징은 넓다. 무진장 넓다. 한인들이 모여살고 있다는 왕징(望京)은 천안문이 있는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대신, 공항과는 한참 가깝다는 장점이 있고...아파트 단지라 생각하면 된다. 가까운 곳에 상점들이 많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아파트 단지안에 늦은밤까지 저렴하게 발맛사지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그리고,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근처에 있는 갤러리에 가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고, 이화원에 가는 버스(737번, 편도 2원, 南湖渠 NAN HU QU 난후취 정류장에서 승하차)도 있고 말이다. 또한, 버스로 두정거장 위치에 있는 花家地板 北里 HUA JIA DI BEI LI 후워지아띠뻬이리 라는 곳 맞은편에 가보면 여러 종류의 음식점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北里 입구 바로 옆(입구를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음식점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후어구어(火鍋)를 맛볼 수도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주저리주러리 써놓은 듯 싶다. 3박4일동안 얼마나 지내다 왔다고 이런글을 남기는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글을 남기는 것이 여행다니는 재미 중 하나이니...그냥그냥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끄적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면 지난 스페인 여행때는 글 하나 적은 것이 없다. 왜 그랬는지.... 숙소 선택은 전적으로 여행자의 몫이다. 잘한 선택이든 잘못한 선택이든 선택한 개개인이 책임져야할 문제일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가이드해줄 사람이나 사이트는 없다는 것이다. 정보는 정보일뿐, 그것들을 가지고 취사선택해야하는 것은 여행자가 해야할 일들 중 하나인것이다. 그것이 싫다면, 두렵다면, 배낭여행을 선택하기보다는 패키지를 선택하거나, 숙소 + 비행기로만 묶어져 있는 호텔팩 형식의 패키지를 알아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비단 중국여행뿐 아니라 유럽배낭여행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일것이다.

한마디로, 나는 이글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겠다라는 것이다.

...이렇게라도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놓은 필요가 있는,그런 종류의 글인듯 싶다...-_-;;;;

...책임지지 않을 글을 왜 올리나 싶다...
...더더우기, 어디 포탈 사이트도 아니고 나의 블로그에 말이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아닐지라도, 거짓 정보는 아니라는 것....
...도망가지 말고...숨지 말자...아직 그럴 때는 아닐듯 싶다...(2006년6월11일 아침)

내일은 어떤 글을 남길까...베이징에서의 교통??? 버스, 택시, 지하철....오늘처럼 책임지지 못할 글이나 남기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것 역시 하나의 여행의 재미인것을...그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는 않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bluebug.pe.kr/tt/trackback/30

Write a comment


[여행]베이징 3박4일 - 배낭이냐 패키지냐

끄적끄적 2006/06/10 00:36
직장을 다니다보면, 어쩌다가 나흘정도 시간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봄철에 그런 기회를 잡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법이고, 주로 5월5일 아니면 6월6일을 낀 샌드위치데이...아마도, 그때는 직장인들말고도 모든 이들이 어디론가 떠나고자 마음 먹는 그런 날일듯 싶다. 지난 6월3일부터 6월6일까지 중국 북경 여행을 다녀 왔다. 어찌저찌 운좋게 비행기표 구하고, 배낭하나 메고...그렇게그렇게 다녀올 수 있었다. 내 나이에 배낭여행이라니...내가 생각해도 조금 안쓰럽기도하고 그렇지만, 이왕 다녀올것 배낭으로 다녀오자하고 다녀오니, 역시나 배낭으로 다녀온것이 잘한것이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말하기를,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말하기를 중국에 여행갈때는 패키지로 가라는 조언 비슷한 말을 해주곤 한다. 바가지 쓰지 않고, 편안한 호텔에서, 맛난 음식에, 발맛사지, 그리고 교통편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고말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패키지로 여행계획을 세우고 이곳저곳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았다. 처음 기웃거린곳은 "하늘땅여행사". 중국과 일본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인듯, 이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여행사였다. 우선 그곳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고,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고...그런데, 싱글차지가 문제였다. 호텔방은 모두가 적어도 2인1실인듯...나 혼자 그 방에 묵으려면 별도의 요금을 더 지불해야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이러저러해서, 직원분의 도움으로 비행기표만 구입하기로 결정을 하였고....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연휴를 끼고 있는 봄철에 그 가격의 비행기 표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큰 운이 따라주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또 다른 여행사를 알아보았다. 역시나, 중국여행 패키지가 잘되어있다는 "하나투어"..이곳은, 좀더 고급인 상품들로 패키지가 구성되어있었다. 보통, 내가 생각하고 있던 중국여행에 드는 비용 이상의 그정도의 금액...하지만, 구미가 당겼던 것이...이렇게만 여행할 수 있다면, 귀족여행 비슷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는...흠흠...이 상품 역시 예약을 해두었고, 싱글차지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나처럼 홀로 여행 신청하거나 홀수로 여행 신청하는 남정네가 있는지 기다려 보기로했었다. 하지만, 잔금을 치르기 전까지 그런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은 패키지여행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하늘땅여행사로부터 구입한 비행기 표...갈때는 오전에 비행기 뜨고,  올때는 늦은 밤에 출발하는 일정..하지만, 돌아오는 길 인천에서는 택시이외의 특별한 교통수단이 없는 그런 단점을 가지고 있는 그런 티켓이었다.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좋은지 아니 좋은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하늘땅여행, 할만큼 했었고 나는 그것에 만족하고는 있는 편이다...) 굳이, 장단점을 따지라 말하면, 장점이 더 많을 수도 있는 그런 시간표였다. 베이징을 나흘동안 돌아다닐 수 있다는....생각해보자, 가는 비행기표가 오후 늦게 출발하는 것이고, 오는 비행기표가 오전 또는 오후 이른시간에 비행기를 타야하는 것이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베이징을 볼 수 있는 시간은?? 기껏, 이틀정도...다시 뒤돌아보면, 내가 구했던 그런 비행기표를 구하기가 쉬운것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베이징에 살고 있는 아는 사람이 있다. 공부하는 학생이다. 당연히 낮에는 학교에서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저녁에는 개인 시간을 내주었고 함께 식사할 수 있었다. 왜 다행일까? 베이징...뭐랄까...혼자 돌아다닌다고, 그곳까지 가서 하염없이 KFC나 맥도날드 기웃거릴 수만은 없다는..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이었다. 중국요리, 혼자서는 먹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요리를 두명이든 세명이든 서너개씩 주문하고 같이 먹는 구조로 되어있기에...혼자서 길을 다니며 먹을 수 있는 것들이 풍부한 도시이기도 하지만, 정작 요리라는 것을 먹어보려면 혼자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자자...요리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다시 세워보자...중국음식에는 반찬이 없다?? 보통 중국어 학원을 다니면 그렇게 배우고, 내생각에도 그것이 정답일듯 싶다. 음식 하나하나가 모두 요리일뿐, 여러 요리들 중에서 골라서 먹는 것일뿐....우리나라에서 처럼 요리 한가지나 두가지에 반찬 여러개 놓고 식사하는 그런것으로 생각하면 아니될 듯 싶다...

배낭여행이라도 왠만하면 두명이나 세명이 함께 다니도록 하자. 혼자서는 아무래도 부대비용이 많이 들기 마련이다. 택시를 탈때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식사를 할때도, 그리고 유스호스텔이 아닌 일반 호텔에서 숙박을 할 경우에도 말이다. 이것은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를 다닐때도 마찬가지일듯 싶은 이야기....특히, 중국에서는 요리를 먹기위해서라도 두명 이상이 뭉칠 필요가 있다. 가서라도 서로서로 뭉쳐보자....오늘은 내가 리더, 내일은 네가 리더...이렇게 다녀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나는 그렇게 다녀본적은 없다..정말 재미있을지는 모르겠다..ㅋㅋ)

배낭여행의 장점...
1. 가고 싶은 곳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
2. 가고 싶은 곳에 갈 날짜를 내가 정할 수 있다.
(나는 첫날 시내 및 천안문 광장 구경, 둘째날 만리장성, 세째날 자금성, 마지막날 이화원을 돌아다녔다...첫날부터 힘빼고 돌아다닌 것이다....;;;;;)
3. 아침 늦게까지 잠잘 수 있다. 아니다 싶으면, 일정을 제낄수도 있다...-_-;;;
4. 같은 또래들과 만나, 또 다른 여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

배낭여행의 단점...
불편한것이 너무나 많다...굳이, 이것저것 언급하는 것이 필요없다 싶을정도로 하나하나가 불편하다....하지만, 패키지는, 여행으로 따진다면 그리 썩 좋은 점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본적이 없기에 정확히 알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배낭여행으로 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많은 느낌들을 전혀 경험해보지 못할 것이라는...그런 확신은 가지고 있다....사실,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들 한가지한가지가 나의 경험이 되는 것이고, 그것들이 모이게 되면서 내가 방문한 나라에 대해서, 내가 머물고 있는 도시에 대해서 하나씩하나씩 알게되어가는 과정이 될 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패키지는...여행이 아니라...관광으로 분류하곤 한다...

내일은 아마도, 민박이냐 (유스) 호스텔이냐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릴듯...
이번 주말은....이렇게이렇게 시간을 보낼듯....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bluebug.pe.kr/tt/trackback/28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