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카페 뤼미에르
끄적끄적 2006/08/14 23:46

스무살 갓 넘은듯 보이는 꽃다운 청춘들.....누군가의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사랑하는, 지켜보고 있는 그 느낌은 어떤 것일까....지금 내 나이에서야, 조금은 수긍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일수도 있겠지만...그 나이때, 그 여자를 바라보고 있는 그 심정은 어떤것일까...그것도, 그 이야기를 본인 입을 통해 직접 듣게된다면..............그래도, 잠시 동요하기는 했던것 같지?
볼만한 사람은 다 본듯 싶은 영화니까..이런저런 이야기 몽땅 풀어볼까 싶지만....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바구니를 풀어낼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영화는 아니다.
어느 영화를 보든지, 아버지 역할의 연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영화중에서 "아버지"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은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의 신구씨의 모습인데...엊그제 봤던 <유레루>에서의 아버지, 그리고 오늘 보게 된 <카페 뤼미에르>에서의 아버지의 모습은, 왜지간한 내공이 아니면 연기하기 힘들것 같다는...그런 느낌이 드는 아버지의 모습들이었다...그런데, "그런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고????.........^-_-^+++

낯설었다. 등을 보이고 있는 모습들이. 아마도, 의도적이었을듯 싶은데...하여튼, 낯설었다.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모습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 있는 듯, 배우들의 눈짓 손짓 하나하나에 무언가를 담고 있는 듯...그러기에, 나는 이영화를 보면서 그냥 느끼기만해야 했던 것인지도 모른다..."알면 다쳐", 그런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그냥그냥 느낌만으로 이 영화를 간직하고 있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난후, 10여분 후에...영화 내용을 깡그리 까먹게 되는 영화....그렇게 많지는 않다....하지만, 더듬어더듬어, 그 느낌을 더듬어가다보면....그때 그느낌을 다시 떠올리게 되고.....그런 느낌들은 오래오랜 남겨지는 듯 싶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닐까...이런 영화들을 굳이 찾아다니는 것이 아닐까...싶다...
카페 뤼미에르 예고편 FROM YAHOO 영화!!
다시 더듬어가보자...당장 눈에 떠오르는 장면 말고....내가 보고자 했던 것...내 눈에 잘 보여였던 것이 무엇이었는지....아마도, 앞얼굴이 나오는 모습을 찾았던 것 같다. 남자배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덜 느껴지는 그사람을 뚜렷하게 각인하기 위해, 그 얼굴을 머리속에 담아두기 위해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보통 그런 노력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법이고...어느 장면에서였던가..."가만 보니...쌍커풀이 크게 져있네"....다른 영화에서 또 볼 수 있게 된다면, 아마도 그 쌍커풀 져있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듯....또 다시 네이버의 도움을 받게되겠지만 말이다. 말이 나온김에 어떤 영화에 출연했었는지 찾아볼까.....징하다....네이버에서 뒤지니, 이영화 한편 달랑 나온다. 사진 한장 없다...그리고, 구글을 뒤져봐도 역시나 ....싶었는데....위키에 조금 자세한 정보가 등록되어 있었다....그리고, 잠시 읽어보니, 그녀의 주직업은 가수였었다.....-_-;;; (아마도, 흘러나오는 노래...영화마지막 들었을 때에도 그녀의 목소리였을듯 싶었는데.....정말로 그럴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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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Hitoto (一青窈 Hitoto Yō, born September 20, 1976) is a Japanese popular music singer. Her mother is Japanese and her father is Taiwanese. She can speak three languages: Japanese, English, and standard Mandarin Chinese.
She completed kindergarten in Taipei before moving to Japan, and she has lived there ever since. She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Environmental Studies of Keio University and participated in the Keio University a cappella group, K.O.E., during her days as a student. She used to have live concerts on the street with fellow K.O.E. members before she met Youichi Kitayama, a member of the famous Japanese a cappella group the Gospellers. Mr. Kitayama encouraged Yo Hitoto to compose her own music. Before this encounter, she had been a backup singer for many other artists..
To date, Yo Hitoto has released five single CDs and three albums. The five single CDs are "Morai naki" (もらい泣き), "Da-jia" (大家), "Kingyo sukui" (金魚すくい), "Edo Polka" (江戸ポルカ) and "Hanamizuki" (ハナミズキ). The titles of her albums are "Tsukitenshin" (月天心), "Hito-omoi" (一青想) and "&".
Yo Hitoto's debut single "Morai naki" propelled her to stardom, and her songs enjoy wide popularity. Her clear voice and singing style, which is compared to the style of folk songs of Okinawa, attract many fans.
In Taiwan she is known for singing a Taiwanese folk song, which was included in her second album, as part of a Suntory beer commercial.
Yo Hitoto is also known by western gamers as performing a song at the finale of the game, Dynasty Warriors 3.
In 2003 she debuted in her first film Coffee Jikou(Café Lumière), as the lead character Yoko.
그리고, 그녀의 공식사이트 http://www.hitotoyo.ne.jp/
FROM http://en.wikipedia.org/wiki/Yo_Hitoto
그리고, 그녀의 가수활동 페이지 http://columbia.jp/~hitoto
덧붙여>
그녀의 노래부르는 모습...
다른 조용한 뮤비클립도 많지만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은
장윤정스러운 모습...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
그 모습을 정녕 보고싶다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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